만 12살 남아와 만 9살 여아를 키우고 있습니다.
12살 남아는 계획에 맞추어 시키는 일도 잘 하고 학교 숙제 등도 아주 잘 하긴하지만
요 반년사이 사춘기가 오면서 게임을 계속하려하고 유튜브를 많이 보고 밖에서 하는 엑티비티를 별로 안합니다.
학교 숙제는 다 하고 있어서 남은 시간 게임하고 유튜브 보는 것은 그냥 놔두라고 하고 뭐를 물어보면 그냥 짜증으로 대답합니다.
혼내지 않고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이름만 불러도 "What?" 이러면서 대답합니다.
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.